경남 진주에 있는 애견 호텔 내부의 CCTV 영상입니다.
울타리 안의 개가 플라스틱 덮개를 밀쳐 내더니 밖으로 나오려고 합니다.
그러다 배와 뒷다리 사이를 무언가에 걸려 울타리를 넘지 못합니다.
발버둥을 쳐봐도 울타리 창살에 걸려 빠져나오지를 못합니다.
그러기를 14시간.
결국, 개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개 주인이 2박 3일 동안 호텔에 맡긴 건데 이런 불상사가 난 겁니다.
애견 호텔 측은 퇴근 후 CCTV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관리 소홀을 인정했습니다.
개 주인에게 사과도 했습니다.
하지만 보상금이 과해 보상금을 다 줄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애견호텔 업주 : 합의금 천만 원을 요구하셔서 제 형편에 맞는 선에서 해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강경하게 나오시고 저도 너무 힘든 상황이어서….]
애완견 주인은 해당 업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 박종혁
VJ : 박현진
자막뉴스 : 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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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있는 애견 호텔 내부의 CCTV 영상입니다.
울타리 안의 개가 플라스틱 덮개를 밀쳐 내더니 밖으로 나오려고 합니다.
그러다 배와 뒷다리 사이를 무언가에 걸려 울타리를 넘지 못합니다.
발버둥을 쳐봐도 울타리 창살에 걸려 빠져나오지를 못합니다.
그러기를 14시간.
결국, 개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개 주인이 2박 3일 동안 호텔에 맡긴 건데 이런 불상사가 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