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코로나 재확산에…' 광주·전남 취업 전선 휘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 취업자 2개월째 감소…전남도 5개월 만에 감소 전환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 등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올해 9월 취업자가 줄었다.




광주는 2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고 소폭이나마 4개월째 증가했던 전남은 5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올해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취업자 수는 75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천명(-0.3%) 줄었다.

남자는 41만4천명으로 7천명(-1.7%)이 줄었으나, 여자는 33만7천명으로 5천명(1.4%)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