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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코로나 집단 감염 우려' 베이징, 칭다오 방문자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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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베이징시 당국이 칭다오를 방문한 전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16일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방역 당국은 전날 코로나19 연합 방역관리 회의를 열고 지난달 27일 이후 칭다오를 다녀왔거나 경유한 사람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겠다고 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