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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6일 동대문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모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늘어 누적 2만5천3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10명)보다 63명 줄었다. 2020.10.16 xyz@yna.co.kr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하루 18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17명, 해외유입은 1명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5일 15명에서 다음날 33명으로 급증한 뒤 20∼30명대를 오가다 열흘 만에 10명대로 줄었다.
당일 확진자 수(18명)를 전날 검사 건수(3천454건)로 나눈 확진 비율은 0.5%로, 이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중구 소재 콜센터 관련 3명,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1명, 송파구 잠언의료기 1명, 영등포구 방문판매업체 관련 1명 등이었다.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경우는 7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사례는 4명이다.
16일 0시 기준 서울시가 발표한 확진자 누계는 5천650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가 492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5천91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67명이 됐다.
67번째 사망자는 70대로, 지난달 16일 확진 후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이달 14일 숨졌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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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하루 18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17명, 해외유입은 1명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5일 15명에서 다음날 33명으로 급증한 뒤 20∼30명대를 오가다 열흘 만에 10명대로 줄었다.
당일 확진자 수(18명)를 전날 검사 건수(3천454건)로 나눈 확진 비율은 0.5%로, 이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