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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월드리포트] 여행 장려하다 허리 휘는 日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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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에 빠진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여행 장려 정책, 이른바 '고 투 트래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숙박 요금을 최대 2만 엔, 우리 돈 21만 원 한도 내에서 35% 할인해 주고, 여행 지역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상품권도 추가로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시행 당시 도쿄는 제2파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대상에서 제외돼 도쿄로 향하거나 도쿄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은 혜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