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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두문불출' 영국 여왕, 7개월 만에 왕실 거처 밖 공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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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윌리엄 왕세손과 국방과학기술연구소 방문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왕실 거처에서 칩거해 온 엘리자베스 2세(94) 영국 여왕이 7개월 만에 외부 행사에 참석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BBC 방송에 따르면 여왕은 이날 잉글랜드 남부 솔즈베리 인근의 포튼 다운에 있는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손자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