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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발 확산 막기위해 총력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지난 15일 오후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 북구 보건소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에 이틀에 한번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handbrother@yna.co.kr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직원과 환자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중 시설격리와 자가격리 중인 198명을 재검사한 결과 5명이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확진된 5명은 입원환자가 3명(543∼545번)이며 종사자가 2명(546, 547번)이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확진자는 58명(직원 13명, 입원환자 4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된 입원환자는 모두 2층에 입원했던 사람들이다.
직원 확진자 중 1명은 2층 근무자이며, 1명은 병원 방사선사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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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직원과 환자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중 시설격리와 자가격리 중인 198명을 재검사한 결과 5명이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확진된 5명은 입원환자가 3명(543∼545번)이며 종사자가 2명(546, 547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