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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부산요양병원 5명 감염 추가…검사대상 5명 중 1명꼴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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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검사대상 환자 165명 중 45명, 직원 100명 중 13명 등 58명 확진

병원 2층에서만 47명 누적 확진…당국 "확진 방사선사 전층 오가며 근무" 긴장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직원과 환자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중 시설격리와 자가격리 중인 198명을 재검사한 결과 5명이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확진된 5명은 입원환자가 3명(543∼545번)이며 종사자가 2명(546, 547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