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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검찰, 전파진흥원·대신증권 등 압수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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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전파진흥원 경인본부와 서울 중구에 있는 대신증권 본사, 서울 강남에 있는 강남 N타워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옵티머스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전파진흥원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옵티머스에 748억원을 투자했다가 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나 투자를 철회한 곳이며 대신증권은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했고, 강남 N타워는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알려진 법인 주소지가 있던 곳입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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