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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집단 감염' 부산 요양병원서 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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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내에서 코호트 격리 중이던 직원 1명과 환자 3명, 그리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1명입니다.

추가 양성판정을 받은 3명은 병원 2층에 입원 중이던 80대 환자들이고, 직원 1명도 2층 근무자입니다.

이로써 부산 요양병원과 관련한 환자 수는 58명으로 늘었습니다.

황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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