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영국 여왕, 7개월 만에 외출...마스크 착용 안 해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왕궁에 칩거해 온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7개월 만에 외부 행사에 참석했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여왕은 이날 윌리엄 왕세손을 대동하고 잉글랜드 남부 솔즈베리 인근의 포튼 다운에 있는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여왕이 왕실 거처를 벗어나 외부 공무를 수행한 것은 7개월 만으로 여왕은 지난 3월부터 런던 버킹엄궁을 떠나 윈저성에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