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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우리은행 "'라임펀드 재개 로비 의혹' 사실무근…법적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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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우리은행은 16일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입장문을 통해 '펀드 판매재개 관련 청탁을 위해 우리은행 행장, 부행장에 로비했다'고 말한 데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보도 해명자료를 내고 "라임펀드 관련 피의자가 입장문을 통해 '펀드 판매재개 관련 청탁으로 우리은행 행장, 부행장을 로비했다'고 적시한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