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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부 "공무원 피격 사건 이후 대북 물자 반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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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달 우리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 이후 우리 측 민간단체를 통한 대북 물자 반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조혜실 부대변인은 사건 발생 이후 정부에서 물자 반출 절차를 중단할 것을 통보했고 해당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우리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격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대북 물자 반출을 승인받은 민간단체에 절차를 중단할 것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