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수퍼문'일 때 가장 높아…달∼지구 근접
달 안 보이는 '그믐'에도 달과 지구 최근접 가능
[앵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바닷물 수위가 연중 가장 높게 오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인데,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통 바다 수위는 '슈퍼문'이 나타날 때 가장 높습니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그만큼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름달이 아닌, 달이 보이지 않는 그믐, '합삭'일 때도 지구와 달의 거리는 평소보다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바닷물 수위가 연중 가장 높게 오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인데,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통 바다 수위는 '슈퍼문'이 나타날 때 가장 높습니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그만큼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름달이 아닌, 달이 보이지 않는 그믐, '합삭'일 때도 지구와 달의 거리는 평소보다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