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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건배사 논란' 산은 회장에 야당 "정무감각 없다"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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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집권 20년' 건배사로 논란을 일으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정치적 중립을 저버렸다고 질타하자, 이 회장은 발언 실수를 재차 사과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산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이해찬 대표의 출판 기념회에 가서 무리를 했다"며 "일은 잘하시는데 정무적 감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최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출판 기념회에서 '집권 20년' 건배사를 해 국책은행 수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