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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시우 "주말에 기회 올 것"...김한별 "100야드 마무리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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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PGA 투어 '더 CJ컵' 첫날 경기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무난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티럴 해튼에 4타 뒤진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우리 선수 중에서는 강성훈과 안병훈이 1오버파 공동 37위를 기록했고, 국내 투어 대상 포인트 1위인 김한별은 2오버파 공동 46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