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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라임 김봉현의 변심?…이번엔 '검찰 진술 내용' 번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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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때 '검찰 프레임'에 협조…사실 밝혀야겠다 생각"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오주현 기자 =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김봉현(46·구속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6일 검찰에서 자신이 한 진술을 번복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이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 조사에서는 2018년 7월 이 전 위원장으로부터 선거사무소 개소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진술했지만, 그 말을 들은 것은 그해 연말"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