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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산재 제외' 안 쓰면 택배 못해요" 선택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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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기사처럼 육체노동 강도가 센 특수고용 노동자들은 일하다 다칠 위험도 높습니다. 그래서 산재보험에 가입하도록 돼 있는데 이걸 거부하겠다는 신청서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제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택배기사 등 14개 직종 특수고용 노동자는 산재보험 당연 가입 대상입니다.

하지만 일반 노동자와 달리 보험 적용을 받지 않겠다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