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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집콕' 하며 책 읽었다…안 팔리던 한국소설이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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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을은 독서의 계절 이라고 하는데,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계속됐던 올해는 독서의 계절이 따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올해 한국 소설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0%나 늘었다고 하는데요.

전동혁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서점.

평일 오후인데도 책을 찾는 사람들이 서가 사이사이를 메웠습니다.

[한윤재]
"외출을 못하게 되고 취미 생활 같은 것도 제한이 되다 보니까… 책을 읽을 때만큼은 시간을 제가 정말 잘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