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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동점 홈런 치고 '배트플립'…"6차전 승리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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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우리 선수 최초로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하지만 팀이 아쉽게 패해 월드시리즈 진출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김태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3대 2로 끌려가던 8회.

선두 타자 최지만이 빠른 공을 호쾌하게 걷어 올립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로 큰 타구는 무려 136미터를 날아가 관중석에 꽂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