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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살려 달라" 비명에 현관문 연 용감한 이웃, 초등 여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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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한 아파트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20대 여성이 흉기 위협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을 구했습니다. 용감한 이웃 덕분에 아이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강석 기자가 이 여성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26살 강모씨는 어제 오후 5시쯤 외출 준비를 하던 중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112에 신고했지만 어린 여자아이의 비명은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