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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은총재 "재정 아끼자" 발언에 與 의원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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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의원으로서의 품격이 지켜졌는가, 생각해보게 하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중앙은행 수장으로서 "엄격한 재정 준칙"을 강조하며 소신을 밝히자, 한 여당의원이 "'너나 잘하세요'라는 대사가 떠올랐다"고 한 건데요. 이 총재를 두고, "정부 정책에 훈수를 둔다"고도 했습니다. 한은의 독립성을 해치는 발언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