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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폼페이오 만난 서훈 "종전선언, 비핵화와 따로 놀 수 없어"…한미 갈등 기류 감안해 '先 종전선언' 수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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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워싱턴을 방문중인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만났습니다. 미 대선을 앞두고 대북 채널인 두 사람이 만나면서 종전선언을 놓고 의견조율이 시작됐다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은서 기자가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비공개 면담 시간은 30분이었습니다.

서 실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확인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고 했지만 표정은 밝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