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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창의성 있는 프로그램 필요"…국감서 방송가 '포맷 베끼기'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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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TV만 틀면 이름도, 형식도 비슷한 트로트 프로그램이 나오는데요. 방송가의 무분별한 베끼기 관행에 대한 지적이 kbs를 상대로한 국정감사에서 거론됐습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KBS 국정감사장. 최근 방송가의 프로그램 따라하기에 대한 질타가 나왔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훈아 프로그램이 히트를 쳐서 고무되셨겠지만, TV조선이 시작한 트로트 열풍을 지상파에서 이어받아서 베끼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냐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