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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 재확산에 '고용쇼크'…9월 취업자 39만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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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 정부들어 악화돼 온 고용지표가 코로나 여파로 더 나빠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40만 명 가까이나 줄었는데, 그 여파로 실업률이 2000년대 들어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송병철 기자가 한달 새 더 팍팍해진 고용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 사무실 안이 텅 비었습니다. 문 앞엔 우편물 안내문만 붙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문을 닫으면서, 직원들도 졸지에 일자리를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