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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육군총장 "5·18 민주화 운동 軍 개입 사죄"...첫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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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때 계엄군이 저질렀던 시민 학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현직 육군참모총장이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군의 시민 진압에 대해 사과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80년 5월 18일.

이른바 '충정 부대'로 불린 육군 병력이 차례대로 광주에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