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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뉴질랜드인 '여행 재개' 호주에 격리 없이 첫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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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 간 여행 재개 협정으로 뉴질랜드인 승객들이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격리 의무 없이 호주에 입국했습니다.

호주 정부가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한 후 처음으로 2주간 격리 의무를 지지 않는 뉴질랜드인 승객 350여 명이 뉴사우스웨일스주로 들어왔다고 호주 공영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출발한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이 이날 정오쯤 시드니 국제공항에 착륙해 첫 승객이 입국장으로 들어서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