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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쓰레기까지 줄었어요"...케냐 폐품팔이 빈민 '생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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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 말에 전 세계 인구의 10% 가까이 극빈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상황이 암울합니다.

케냐에선 폐품을 팔아 근근이 생계를 이어온 빈민들이 생존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입니다.

[기자]
케냐에서 가장 큰 쓰레기 하치장입니다.

빈민가에서 날마다 수천 명씩 몰려와 온종일 쓰레기 더미를 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