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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주한 프랑스 대사, 직지 반환 여부 질문에 즉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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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프랑스에 있는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 반환 여부에 대해 즉답을 피했습니다.

신 왕실도자 특별전 관람차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르포르 대사는 한국 국민이 직지를 보고 싶어하는데 입장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그 문제를 언급할 적절한 장소나 시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습니다.

직지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이 거듭되자 르포르 대사는 "질문의 요지를 아주 잘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