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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충남 천수만 굴 폐사...어민들, 피해 보상 요구 "담수 방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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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천수만 양식장 발생한 굴 집단 폐사와 관련해 어민들이 인근 담수호 관리주체를 상대로 정밀 조사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태안군 창기리 어민들은 부남호를 관리하는 현대건설 유지보수사업소를 찾아 두 달 전에 담수를 천수만에 대량으로 방류해 염분농도가 낮아졌고 양식 굴이 집단 폐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폐사 원인분석과 피해 보상을 위해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며 본사 직원 면담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