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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주말 해수위 연중 최고...보이지 않는 '슈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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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바닷물 수위가 연중 가장 높게 오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인데,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통 바다 수위는 '슈퍼문'이 나타날 때 가장 높습니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그만큼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름달이 아닌, 달이 보이지 않는 그믐, '합삭'일 때도 지구와 달의 거리는 평소보다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