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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1학기 재탕' 강의에 등록금은 그대로...학생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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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교 비대면 강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1학기 강의를 그대로 2학기에도 재탕해 질 낮은 강의가 계속된다는 학생들 원성이 높습니다.

이 상태로라면 각 대학이 정부 지원금을 받아선 안 된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주대학교 2학년생 이 모 군은 지난달 2학기 비대면 강의 첫 수업을 듣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과제 제출 마감일이 4월 2일이라고 하는 영상 속 교수님 공지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