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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김여정 자리' 꿰찬 현송월...반면 김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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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 주석단으로 향하는 김정은 위원장 뒤로 한 여성이 달려 나옵니다.

지난 2018년 북측 예술단 공연을 위해 방한하기도 했던 현송월 노동당 부부장입니다.

김 위원장이 받은 꽃을 넘겨받기도 하고, 김 위원장의 동선을 살펴보며 보좌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당 창건 75주년 기념 예술공연장에서도 내내 김 위원장의 뒤에 서서 의전을 챙겼습니다.

과거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이 맡아서 하던 역할을 현송월 부부장이 이어받은 것으로 해석되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