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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무함마드 풍자 만평 보여준 프랑스 교사 참수당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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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수업 시간에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주간지의 만평을 보여준 교사가 살해당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6일 오후 5시쯤 파리 근교의 이블린주 콩플랑 생토노린 학교 인근 거리에서 사뮈엘 파티 교사가 흉기에 참수된 채 발견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달아나다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는데 체첸 출신의 18살 남성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