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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조영욱 결승골...FC서울, K리그 1부 리그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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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부 리그 강등을 걱정하던 프로축구 FC서울이 K리그 1(원)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서울은 K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조영욱의 천금 같은 결승 골로 성남을 1대 0으로 꺾어,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져도 꼴찌는 면하게 됐습니다.

반면 성남은 두 달 만에 만난 홈팬들 앞에서 5연패에 빠지면서, 여전히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룹 A의 상주는 안태현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대구를 2대 1로 꺾고 4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내년부터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겨 2부 리그에서 시작하는 상주 상무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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