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렘데시비르 효능 더 검토...중증환자에 계속 투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코로나19 효능 논란

지난 5월 美 FDA 승인…우리나라도 7월부터 사용

WHO "효과 없다" 임상 결과에 방역당국 "검토 필요" 신중

[앵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는 '렘데시비르'의 효능 논란과 관련해 연구 결과를 더 검토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당장 국내 치료 지침을 변경할 필요성도 없다며 산소 공급이 필요한 중증환자에게 계속 투약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입니다.

원래 에볼라 치료제였는데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