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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택배 기사 "업무량 급증에 잇단 사망...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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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 속에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던 택배 기사들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한 택배 기사들이 모여 사측의 진정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색 관 앞에 영정사진이 놓여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숨진 택배 기사들입니다.

지난 8일에 숨진 고 김원종 씨까지 포함해 올해만 택배 기사 8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