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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36주 아기 20만 원' 판매 글 올린 사람은 생모....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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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생후 36주 된 아기를 돈을 받고 입양 보낸다는 판매 글을 올린 사람은 아기의 생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IP를 추적해 해당 글을 게시한 사람을 찾았고 지난 14일에 이 아기를 출산한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후조리원에 있는 해당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본인이 게시한 글이 맞고 실제 입양 의사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