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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동료는 떠났지만'…프랑스 교사들 "표현 자유 계속 가르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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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노조, 카스텍스 총리 만나…"비판 정신 독려하겠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프랑스 교사들이 최근 수도 파리 근교에서 발생한 중학교 교사 참수 사건에 굴하지 않고 언론의 자유를 계속 가르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프랑스 중등교사노조는 17일(현지시간) 장 카스텍스 총리와 장-미셸 블랑케 교육장관을 만나기에 앞서 "많은 교사가 슬픔에 빠져있지만, 위축되지 않겠다"면서이같이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