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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죽은 사람들이 마약류 처방을?...건보 시스템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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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미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의료용 마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처방받은 이들은 누구일까요?

처벌받은 사람은 없고 계속 수사 중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분명한 건 건강보험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입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 씨는 지난해 2월 의료용 마약류인 알프라졸람, 즉 정신안정제 168정을 처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