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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추행' 문제돼 귀국해도…수백만원 지원한 코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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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문제돼 귀국해도…수백만원 지원한 코이카

[앵커]

대한민국 민간 외교관이 돼야 할 코이카 봉사단원이 해외에 나가 성추행을 벌이는 문제, 국정감사 때마다 지적돼왔습니다.

코이카는 성비위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귀국 조치당한 비위 행위자들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해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박초롱 기자입니다.

[기자]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A씨.

현지 직원에게 담당 업무와 관계없는 식사와 안주 준비를 시키고, 술을 마시고선 신체 접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