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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외롭다고 키우더니…'코로나 시대' 반려동물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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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무료함과 외로움을 달래줄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경제활동이 다시 시작된 뒤 반려동물 키우기를 포기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김길수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미국 텍사스의 반려견 공원.

주인을 따라 나온 강아지들이 넓은 풀밭을 뛰어놀며 신이 난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외출금지와 격리, 재택근무 등 사회와 단절된 생활이 길어지자 미국에서는 지난 상반기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