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자막뉴스] '상서로운 징조'...평생 한 번 보기 힘든 꽃 피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율곡 이이가 태어난 강릉 오죽헌 경내에 있는 동산입니다.

줄기가 검은 대나무, 오죽에 보리 이삭 같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씨앗이 아닌 뿌리로 번식하는 대나무가 꽃을 피우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입니다.

대나무꽃은 60년에서 120년에 단 한 번 핀다는 주기설이 있을 정도입니다.

[장은실 / 경기도 안성시 : 제가 40대 후반인데, 언제 또 볼 수 있겠어요. 엄마랑 가족끼리 여행 왔는데, 겸사겸사 대나무꽃 핀 것 보니까 기분도 좋고 복권도 당첨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