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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옵티머스 사기 가담' 스킨앤스킨 회장 영장심사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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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스캔앤스킨 이사만 출석…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화장품 회사 스킨앤스킨 회장 형제 중 동생만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9일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반부터 스킨앤스킨 이사인 이모(51)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이날 함께 심문을 받기로 했던 이씨의 형 스킨앤스킨 이모(53) 회장은 심문 시작 직전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아 일단 동생을 상대로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