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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인력 축소…예산도 대폭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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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인력 축소…예산도 대폭 감액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6월 폭파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예산과 인력을 대폭 줄여 최소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 남북연락사무소 관련 예산으로 3억 1,000만원이 편성됐습니다.

이는 올해 예산 64억원에 비해 20분의1 수준에 불과합니다.

통일부는 우리측 연락사무소 인력도 애초 29명에서 지금은 15명으로 절반으로 축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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