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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법무부 '검사 술접대 의혹' 남부지검에 수사의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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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검장 "야권 정치인 사건, 8월말 대검에 정식 보고"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김주환 기자 = 법무부가 19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한 '검사 술접대 의혹'에 관해 서울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과 산하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박 지검장은 '검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혀 아는 바 없고 저희도 당혹스럽다"며 "법무부에서 감찰 결과를 토대로 수사 의뢰가 내려와 남부에 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