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뇌관 터진 '라임·옵티' 의혹…여야, 공수처·특검 충돌(종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법사위 국감서 무차별 폭로전…여야, 법무부·대검 대리전 양상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한지훈 기자 = 정치권의 뇌관인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폭발음을 일으키며 블랙홀처럼 정국을 집어삼키고 있다.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 이로 인한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걷잡을 수 없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19일 여권은 검찰의 짜맞추기 수사 의혹을, 야당은 법무부의 수사 방해 의혹을 정조준했다. 법사위 국감에서도 무차별 폭로가 계속되며 난타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