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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與 "라임, 공수처 당위성 알려" vs 野 "옵티머스, 특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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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고검·지검 국정감사서 검찰수사 놓고 공방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김주환 기자 = 여야는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의 서울고검과 산하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놓고 충돌했다.

여당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거론하며 공수처 설립 당위성을 설파했고, 야당은 옵티머스 사태의 부실수사를 공격하며 특별검사 임명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