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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현역 입대 박경 "사재기 의혹 제기, 영웅 되려던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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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에는 "피해자 만나 용서 구해…잊지 않고 살겠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고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도 휘말린 가수 박경이 19일 현역 입대한다.

박경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오늘 저는 현역으로 입대를 한다"고 알렸다.

그는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폭로에 대해 "기사가 나온 날, 철없던 시절이 늘 마음에 걸렸던 터라 곧바로 사과문을 올렸다"며 "피해자를 만나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