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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윤석열, 장관 수사지휘 수용…"사기세력 단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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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총장 더 이상 라임사건 수사 지휘 못해"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19일 라임 사건과 자신의 가족 의혹 사건과 관련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수용 입장을 밝혔다.

대검찰청은 19일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직후 "검찰총장은 더 이상 라임 사건의 수사를 지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팀은 검찰의 책무를 엄중히 인식하고 대규모 펀드사기를 저지른 세력과 이를 비호하는 세력 모두를 철저히 단죄해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